굿모닝의 손목ㆍ손 관절클리닉


손목터널해리술


손목터널 증후군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기나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심할 경우에는 손목의 신경 통로를 넓혀주는 

손목터널 해리술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기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손가락이 화끈하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경우, 손목을 팔 안쪽으로 구부릴 때 찌릿한 경우, 

심할 때는 가벼운 물건을 들어 올리기도 힘든 경우 같은 손목터널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통로가 좁아져서 증가된 내부 압력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심할 경우 외과적으로 횡수근 인대를 절단하는 수근관(손목)터널해리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유의사항


1. 손의 냉감이나 부종상태 등의 순환상태를 확인합니다.


2. 발열, 수술 부위의 통증증가, 악취나는 드레싱 등의 감염여부를 관찰합니다.


3. 수술 후 또는 실밥을 뽑은 후 7~14일간 부목을 대고 있도록 합니다.


4. 수술부위 실밥을 뽑을 때까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5. 환측 팔을 상승시키고 부목을 대어서 부동을 유지하는 한편, 손가락의 굴곡 및 신전운동은 매 시간 행하도록 합니다.


6. 수술 후 약 2개월 간은 물건 들어올리기 등의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